안녕하세요~~ 봉이네입니다

요즘 날이 너무너무 덥죠?

어제 구로 풀잎문화센터 다녀왔는데요

정말 습하면서 덥더라구요

 

버스 타면 시원하고

센터 들어가면 시원하고

이제는 에어컨 켜진 데로 피신다녀야 해요^^

 

얼음2

 

 

 

지난 주에 스킨, 로션을 만들었잖아요~~

 딸이 아토피에다 여드름까지 있어서

천연화장품 쓰면 좀 나을까 해서 배워봤는데

아직까지 별 트러블 없이 쓰고 있어요 ^^

 

이번주에는 크림과 립밤을 만들 차례예요

스킨, 로션, 크림, 립밤

4가지를 만들면 초급반이 끝난다니

이 수업이 초급반 마지막이네요

2주만에 끝나버려요 ㅎㅎ

 

 

 

자~~ 그럼 만들어볼까요?

지난 주처럼 필요한 재료들과 도구 준비합니다

 

 

 

 

 

 

도구들은 알코올로 잘 소독하고 닦아주고요

 

 

 

 

 

 

크림부터 만들거예요~

 

케모마일 워터 24g, 달맞이 오일 4g, 카렌듈라 2g,

아보카도 3g, 호호바 2g, 비타민 e 1g, 글리세린 1g,

올리브 유화왁스 2g, 세틸알콜 0.5g, 로즈우드 5방울, D-판테놀 0.5g

 

 

 

워터와 오일 종류는 따로 계량을 해야 하고요

플레이트에 올려서 워터 70°c  오일 70°c로 온도 맞춰

온도가 맞지 않으면 서로 섞이지 않고 분리된대요

 

로션 만들 때는 로즈 워터를 썼는데

크림 만들 때는 케모마일 워터를 썼어요

 

 

 

 

 

 

 온도 맞춘 워터와 오일을 섞어서

빠르게 저어주면 걸쭉해지기 시작해요

이 때 글리세린, 로즈우드, D-판테놀을 섞어줍니다

 

 

 

 

 

 

용기에 담아주면 끝이예요~~

참 간단하죠 ㅎㅎㅎ

 

로션이나 크림이나 만드는 방법은 거의 같네요

단지 로션보다 크림이 좀더 걸쭉하다는 것~

그러니 우리들이 돈 주고 사서 쓰는 화장품도

농도 차이만 있을 뿐 성분은 거기서 거기 아닌가 모르겠네요

 

 

 

 

 

 

립밤도 만들었는데요~

립밤은 더 간단하더라구요

 

달맞이 오일, 씨어버터, 아보카도,

스윗아몬드, 밀랍, 칸다렐라 왁스, 비타민 e

 

 다같이 한 유리 용기에 계량해서 넣고요

플레이트에 올려 녹이면 돼요

립밤은 온도 맞출 필요없이 녹기만 하면 되네요

 

녹고 나면 좋아하는 플레이버 향을 넣어서 섞어요

봉이네는 체리향을 넣었어요 ^^

 

 

 

 

 

 

 

 약간 식으면 굳기 전에 얼른 용기에 부어줘요

무신 딱풀처럼 생겼쥬??? ㅎㅎㅎ

 

 

 

 

 

 

하트3

 

짜잔~~ 라벨을 붙이면 완성이예요~~

라벨 붙이기 전에는 딱풀같더니

스티커 옷 입혔다고 좀 달라 보이네요 ㅋㅋ

 

 

 

 

 

 이렇게 해서 초급반을 두 주만에 훌떡 끝냈어요

만드는 과정이 오래 안 걸리니까

하루만에 끝내는 분들도 계시대용 ^^

스피디한 시대니까요~~

 

얼떨결에 접수한 천연 화장품 초급반

잘 배우고 마쳤습니다


 중급 가냐고요?

글쎄요~~

처음 시작할 때 초급반만 생각해서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ㅎㅎ

초급용 4가지만 만들어 써도 성공이죠^^

작은 것이지만 제 손으로 만든 것을

사랑하는 딸에게 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호호

 

 

 

2015/06/20 - [봉이네 사는 이야기/봉이네 도전기] - 천연 화장품 만들기 - 스킨,로션

 

 

 

  • +소금+ 2015.06.25 09:08 신고

    재료 보니까 정말 몸에 좋은 것만 넣는 것 같아 막 안심이 된다~~ 나도 외출을 별로 안 해서 기초랑 립밤만 있음 오케인데 탐나는걸~~ㅋ
    역시 옷이나 소품이나 제품이나 라벨이 생명이여~~ㅋㅋㅋ

    • 봉이네 2015.06.25 09:13 신고 수정/삭제

      라벨 안 붙이면 애들 소꿉놀이 장난감 같어 ㅋㅋ 난 첨에 선생님이 립밤 케이스 주는데 깜놀했잖여 허접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