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치마에 어울리는 인디핑크 티셔츠 만들기

예쁜 꽃들이 만개했어요 ^^

꽃들 대표로 개나리를 한 컷 찍었어요

 

 

 

요즘 청치마가 유행하나봐요

딸이 청치마를 한 벌 사왔더라구요

그래서 인디핑크 티셔츠 한 벌 만들어봤어요

늘 사진이 마음에 안 들어요 ^^;

티셔츠 색상을 제대로 뽑아내질 못 하네요

 

 

앞뒤 어깨선을 박고 오버록해요

 

 

 

 

소매를 연결하고 오버록합니다

 

 

 

어깨선 시접은 뒤로 넘기고

소매 시접은 몸판 쪽으로 넘겨줍니다

 

 

진동둘레에 상침도 해줘요
 

 

소매~옆선을 박아주고

목 시보리를 달고 상침해준 후

소매단과 밑단을 두 번 말아박기합니다

 

 

 

티셔츠에 열전사지를 붙여봤어요

작은 포인트 하나로 좀더 캐쥬얼해져요 ^^

인디핑크 티셔츠 완성입니다 ^^


 

 

인디핑크 티셔츠에 청치마 입고

얼마 전에 만든 미니 크로스백을 둘러봤어요

 

 

엄마가 만들어준 티셔츠 입고

누나와 동생이 투샷으로 찍기는 처음이네요

다정하게 어깨동무라도 해보련???

아님 손이라도 잡아볼까???

둘 다 불같이 반대를 하는군요 ㅎㅎㅎ

10년 전에는 남매가 이러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어깨동무는 기본이고요

 

 

 

누나가 하트하면 동생도 바로 하트 날려주고요

 

 

 

어딜 가나 남매는 함께여서 즐거웠죠 ♬♪

 

 

 

 누나는 그런 동생을 예뻐했고요~~

 

누나가 동생에게 맛있는 젤리를 선물할 때면

동생은 애절한 눈빛으로 누나의 처분을 기다렸죠

이런 어린 시절도 있었더랬어요 ㅋㅋㅋ

세월이 그만큼 흘렀고 남매도 변해갑니다 ^^

 

 

 

  • 역시 손재주가 뛰어나십니다 ^ ^ 열 전사지로 포인트 주시는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에요!

    • 봉이네 2016.04.10 17:41 신고 수정/삭제

      패턴도 너무 평범하고 디자인도 무난하고 재미가 없는 티셔츠죠
      전사지라도 붙여야 딸이 입을 것 같아서 붙였어요 ㅎㅎ
      고작 만드는 옷이라고는 티셔츠 뿐인데 매번 이렇게 오셔서 봐주시고
      격려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슈나우저님~~~ ^^

  • Shinny 2016.04.10 20:18 신고

    대박입니다. 따님이 정말 좋아할 듯 하네요 ^^

    • 봉이네 2016.04.10 20:35 신고 수정/삭제

      부끄러운 솜씨예요 ^^
      딸이 중학생이다보니 딸 마음에 드는 옷을 만드는 일이 어렵네요
      조금씩 연습하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좋게 생각하려 합니다 ㅎㅎ

  • 색상이 정말 예뻐요~ 재능이 정말 많으시네요 ^^

    • 봉이네 2016.04.11 18:38 신고 수정/삭제

      부끄러운 솜씨죠 ^^
      이제 티셔츠 몇 벌 만들었을 뿐이라 입문생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기운이 펄펄 나네요 감사해요~~~ ^^

  • 너무 오랫만이죠?? 너무 바빠서 잠시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ㅠㅠ
    매일같이 블로그에 포스팅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제가 못 온 사이 많은 작품들을 만드셨네요. 진짜 팔아도 될 정도로 이쁜 옷입니다.
    저도 남매를 키우고 있는데요..지금은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챙겨주기도 하고 그러는데,
    좀 크면 안그런가보네요.ㅠㅠ

    • 봉이네 2016.04.11 18:41 신고 수정/삭제

      오랫만이예요 엄마의 마음으로님~~~ 잘 지내셨어요?
      저도 요즘 포스팅 뜸했어요 뭐가 그리 바쁜지ㅎㅎ
      어렸을 때는 남매 사이가 아주 좋았죠
      크면서는 자기 기질도 나오고 주장도 나오고 하니까 의견대립이 자주 생기더라구요 ^^
      그러면서 배우는 것도 있고 참을 줄도 알게 되고 뭐 그럴거라고 좋게 포장해보는데 솔직히 잘 좀 지냈으면 좋겠어요 ㅎㅎ

    • 엄마의 마음으로 2016.04.12 00:18 신고 수정/삭제

      이궁...남매가 친구처럼 지내는 것은 희망사항인가보네요.
      특히나 사춘기때는 기대하지 말아야겠죠??
      이래서 자매 > 남매 > 형제 순인가봐요..ㅋㅋㅋ

    • 봉이네 2016.04.12 11:51 신고 수정/삭제

      자매가 좋죠 ㅎㅎ
      저도 어릴 때 여자형제가 그리울 때가 있었으니까요
      아이들 성별이란게 제가 원한다고 되는 영역이 아니니
      좋은 동성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야죠 ^^

  • 색상이 너무 예쁘네요.. 아무래도 옷만드는데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곰손들은 하나 만들기도 힘든데요..

    • 봉이네 2016.04.12 11:53 신고 수정/삭제

      저는 제가 막손에다가 센스꽝녀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브라질리언님의 감사한 댓글에 제 마음이 오늘 날씨처럼 화창해지네요 ^^

  • 비가오면 2016.04.12 19:42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좋은하루보내세요

  • 어머 인디언핑크 컬러 이쁘네요. 청치마랑 넘 잘 어울려요. 손재주 좋아서 옷도 만들어주니 아이들이 엄마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 봉이네 2016.04.13 13:08 신고 수정/삭제

      잘 지내셨어요 라라님 ? ^^
      티셔츠 말고 다른 옷을 만들어봐야 할텐데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쉬운 것부터 엄두를 좀 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