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가 만든 오므라이스

 

봉이네 아들은 채썰기를 좋아해요

그렇다고 잘 하는 것은 아니구요

재미있는 놀이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녁 메뉴는 오므라이스 ♬♩

아이들이 도전장을 내밀길래 덥썩 콜~~~

 

 [오므라이스 재료]

- 2인분 -

밥 2기, 당근, 양파, 호박, 마늘햄

달걀 4개, 굴소스, 소금, 후추

 

오므라이스 소스

돈까스 소스 5T, 케찹 3T, 굴소스 1T

올리고당 1T, 물 5T

(부드러운 소스를 원하시면

우유를 1~2T 추가하셔도 좋아요)

 

 기꺼이 재료 준비를 자처하고 나선 아들

저는 이럴 때 쾌재를 부릅니다

제법 꼼꼼하게 써느라 노력하네요 ㅎㅎ

오늘은 사진 찍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왠열~~~ 쿨하넹 ㅋㅋ

 

 

 

 배고픈 딸은 후딱 먹고 싶은 마음에

정신없이 재료를 볶아댑니다

 

 

 

 누나에게 후라이팬을 점유당한 동생은 브이질~

 

 

 

 굴소스와 소금 후추로 간을 맞췄어요

맛을 보니 심심하게 잘 했네요 ^^

오므라이스는 소스를 뿌려먹어야 제맛이니

볶음밥은 심심하게 만들어야 좋잖아요

 

오므라이스 소스는 냄비에 섞어서

약불에 살짝 끓여 준비했어요

비록 사진은 없지만요 ㅎㅎㅎ

 

오므라이스의 화룡점정 달걀지단은

봉이네가 부쳐서 접시에 뒤집어줬어요

이것 또한 사진은 없슴당 ^^

 

 

 

 이것은 사랑하는 딸의 오므라이스

 

 

 

이것은 사랑하는 아들의 오므라이스

비쥬얼 꾸미고 할 겨를도 없이

남매가 만든 오므라이스

둘이서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다 

즐겁게 만들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엄마 마음은 참으로 좋네요 ^^

 

 

 

 

 

 

  • 요리도 하다니 기특하네요.
    게다가 볶음밥과 완성된 오무라이스 비쥬얼도 저보다 나은데요.ㅎㅎㅎㅎ
    얼마나 더 커야 저희 아이들도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직접 요리한다고 하면 감동 두배일 것 같아요.

    • 봉이네 2016.02.27 13:22 신고 수정/삭제

      저희 딸은 집밥을 좋아하는데 아들은 피자 햄버거 돈까스 치킨 요런 류들을 더 좋아해서 저랑 같이 음식을 만들어보게 하려구요 작은 거라도 자꾸 같이 하다보면 집밥에 대한 자세가 조금이라도 바뀌지 않을까 해서요^^

    • 엄마의 마음으로 2016.02.28 13:56 신고 수정/삭제

      따님도 아직 어린데 집밥을 좋아하다니... 기특하네요. 대부분 패스트푸드나 피자같은 음식 좋아할 나이인데 말이죠. ^^
      아마도 봉이네님 요리솜씨가 좋은가봅니다.
      저도 애들이 더 크면 요리좀 시키고 해봐야겠어요. ^^

    • 봉이네 2016.02.28 14:43 신고 수정/삭제

      제가 맛있게 해서라기 보다는 타고난 식성이 한식 쪽을 좋아해요
      딸은 아토피가 있어서 음식이 중요한데 튀김류나 페스트푸드 보다는 집밥 스타일을 좋아하는 입맛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어렸을 때는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피떡이 질 정도로 괴로워했거든요
      질병 때문에 어릴 때부터 한식 위주로 먹다보니 입맛이 길들여진 것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 엄마의 마음으로 2016.02.28 16:46 신고 수정/삭제

      아토피요??ㅠㅠ 따님도 봉이네님도 고생 많으셨겟어요.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