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쥐포조림 납시오~

 

강원도 출장을 다녀온 남편 손에 들린

쥐포 한 봉지와 반건조 오징어 한 봉지

간식으로 구워먹고 냉동실로 직행~

 

아이들이 방학이니 밥해대기 바쁩니다

하루가 밥하다 끝나버리는 거 같은 ㅋㅋ

밑반찬 하나가 아쉬운 봉이네는

쥐포조림을 하기로 합니다 ^^

 

시베리아 냉동실에서 갓 나온 쥐포여라

딱딱한 쥐포조림은 참 먹기 힘들죠?

 

봉이네가 만들 쥐포조림은요

말랑말랑 부드럽고요~~

냉장실을 댕겨와도 딱딱해지지 않아요

그럼,, 부드러운 쥐포조림

초간단 레시피 들어갑니다

 

[쥐포조림 재료]

쥐포 5장, 식용유 1T, 뜨거운 물

 [쥐포조림 양념]

진간장 1/2T, 굴소스 1T, 요리당 1/2T

다진 마늘 1t, 물 100cc(반 컵), 통깨 1T

 

 

★ 부드러운 쥐포조림 tip ★

 

 물을 팔팔 끓여요

 

 

 

 ① 조림할 쥐포 5장을 준비합니다​

② 쥐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③ 쥐포를 체반에 놓고 끓인 물을 부어요

(물에 담가놓으면 아니됩니다)

④ 물기 묻은 상태로 10분 정도 불려줘요

소독 효과 & 부드럽게 하는 효과

 

 

 

 ①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 넣고 쥐포채를 구워요

(쥐포의 비릿함을 날려주는 목적입니다)

② 팬에 조림양념을 넣고 윤기나게 졸여줍니다

③ 쥐포채를 넣고 버무려 주면서 통깨를 뿌려

쥐포조림이 남을 시 냉장보관하려면

참기름을 넣지 않는 편이 낫더라구요

 

 

 

말랑말랑 부드러운 쥐포조림 완성!!

정말 간단하죠? ㅎㅎㅎ

뜨거운 물을 붓는다고 맛이 빠지지 않아요

오히려 쥐포의 강한 단 맛을 약간 덜어내주고

조직이 부드러워져서 맛있는 쥐포조림이 되지요 

이제는 딱딱한 쥐포조림 드시느라

소중한 치아 상하지 마세욤  

꼭이요~~~~ ^___^

 

 

  • 제목을 보고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안딱딱해질까 햇는데 비결은 뜨거운 물이엿네요.
    물에 담가도 맛이 안빠지다니 +.+
    저도 반찬으로 도전해볼까 하다가 쥐포는 맥주안주로 순식간에 없어져서 그냥 포기합니다~~^^

    • 봉이네 2016.02.04 22:35 신고 수정/삭제

      물에 절대 담그면 안 돼요
      맛 다 빠져버리고 흐물흐물해지거든요
      쥐포채를 체반에 놓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끼얹어 흘려보내고 그 물기로 불리는거랍니다^^
      그렇게 해서 조리면 냉장실에 넣고 먹어도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러워요

    • 엄마의 마음으로 2016.02.04 22:43 신고 수정/삭제

      물을 뿌리기만 해도 불려지는구나..신기하네요^^*
      봉이네 님이 물에 담그지말라고 쓰셧는데 전 왜 담근다고 생각햇는지ㅠㅠ
      저의 덜렁대는 성격 여기서 뽀록낫네요..ㅋ

    • 봉이네 2016.02.04 22:47 신고 수정/삭제

      에이~~ 그러실 수 있죠
      저는 더한 실수를 밥 먹듯이 하는데요 뭘 ㅎㅎ
      뜨거운 물 샤워 한 번으로도 딱딱한 조직이 충분히 젖어들고 불려지더라구요 저는 가끔 쥐포조림을 하는데 냉장실만 댕겨오믄 딱딱해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해봤는데 좋더라고요^^
      오늘 하루도 엄마로서 애쓰셨어요
      푹 쉬세요~~~